4,800원에 혹해서 랜턴사면서 함께 질렀어요.
장갑은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제 손끝 피돌이가 좋지않은지 겨울이면 손이 넘 시려 장갑 욕심이 많거든요.
남자지만 손이 작은편이라 "M"을 주문했는데 함께 주문한 windproof장갑보단 훨 작습니다. 안쪽 기준 1.5cm는 작은 거 같습니다.
게다가 한쪽 중지 끝단에 원단이 좀 말려있어 더욱더 작게 느껴집니다. 겨울장갑은 손끝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하는데 다음엔 "L"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중지길이 8cm이고, 손목에서 중지끝까지는 18.5cm 손폭은 8cm입니다.
만듬새는 그닥. 손목시보리가 사진에서 보이시지만 엄지아래를 보시면 많이 치겨올라가 있습니다. 착용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고,
실제로 착용해보면 느낌은 좋습니다. 많이 뻑뻑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포근합니다. 작아서 손끝에 압박을 좀 느끼지만...
올 한해는 이걸로 월동준비 끝입니다.
적당한 제품 싸게 팔아줘서 고맙습니다.
많이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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